머니게임 등장인물 고수 심은경 이성민
고수와 이성민이 머니게임에 출연합니다. 금융 스캔들 이야기인데요. 여기에 심은경까지 출연하며 흥미로운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습니다.
8일인 오늘 고수, 이성민, 심은경 등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이 제작발표회를 열었습니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 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열심히 일하면 정말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왜 이런 괴물 같은 사회가 탄생되었을까?
숫자가 생산 할 수 없는 인간의 가치에 대하여...
머니게임의 슬로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수는 소신파 경제관료 채이헌 역을 맡았습니다. 고수는 극중 강직한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고수는 평소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알고 있었지만 무엇을 하는지는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머니게임 대본을 읽으면서 호기심이 생겼고 빨려 들어갔다며 기대감을 들어냈습니다.
고수는 머니게임에서 캐릭터를 표현하는 입장인데 자신이 어려워하면 보는 시청자들도 어려워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책이나 유튜브를 보며 배경지식을 쌓으려 노력했고, 대본도 더 많이 보고 편하게 하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이성민은 안방극장에 5년만에 복귀하는데요. 이성민은 허재역으로 출연합니다. 허재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야망가인 캐릭터인데요. 이성민은 머니게임은 부담스럽고 힘든 작업이였다고 밝혔습니다. 캐릭터의 문제가 아니라 캐릭터의 가치관과 국가관, 경제관이 복합되어 이것을 표현하는데 신중해야했기 때문이라 말했습니다.
이성민도 따로 경제 공부를 많이 했다며 머니게임을 보는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어려운 작품이기도 하지만 순조롭게 촬영은 이어가고 있다고 거들었습니다.
한편 고수와 이성민은 드라마 머니게임에서 대립하는 구도를 그리는데요. 고수는 캐릭터가 신념이 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변화를 겪으며 이성민과 대립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심은경은 이혜준 역을 연기합니다. 심은경 또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합니다 무려 6년만이라고 합니다. 심은경은 안방극장으로 복귀를 하게 될줄은 몰랐다며 머니게임 제안을 받고 이건 내가 해야 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의 연이라는 것이 있는데 머니게임에서 연이 강하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말했습니다.
머니게임의 김상호 감독은 BIS는 이번 수능문제에 출제 되었다며 영화 블랙머니에서도 비슷한 소재를 다룬걸로 알고 있다. 머니게임에는 경제 용어가 나오고 어렵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진입장벽을 피하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는데요. 고수, 이성민, 심은경 세 배우의 연기력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경제 용어를 알고 드라마도 즐겁게 보는 1석2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머니게임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20대를 심은경이, 40대는 고수가, 50대는 이성민이 세대한다고 했습니다.
머니게임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종영된 후 후속으로 방송됩니다.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