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손익분기점 제작비

코로나로 인해 죽어있던 영화 시장에 반도가 불을 피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반도는 지난주 개봉하였는데 주말동안 관객이 200만명에 육박하면서 영화 시장에 총알탄을 던졌습니다. 앞으로 반도는 손익분기점을 더 넘을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오늘은 반도의 손익분기점과 반도 제작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는 지난주 15일에 개봉을 하면서 박스오피스에 계속 머무르고 있습니다. 스크린 독점도 한몫하기는 했습니다. 반도의 스크린 점유율은 평균 93%로 상영점유율도 78%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도는 지난 주말동안 96만명의 관객을 불러내었습니다. 

 

 

 

 

반도는 전작인 부산행보다는 단순한 구조로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반도 줄거리를 살펴보면 4년전 좀비 바이러스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정석(강동원 분)이 다시 고립된 반도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제한 시간 동안 보스가 알려준 트럭을 찾아내서 반도를 빠져나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중 대규모 좀비 무리와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에게 습격당하면서 민정(이정현 분)의 가족에게 도움을 받아 반도를 탈출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는 이야기입니다. 

 

 

 

 

반도 제작비는 190억 수준으로 반도의 손익분기점은 570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투자 배급사측에 따르면 약 250만명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손익분기점은 영화를 만드는데 투입된 비용을 회수하게 되는 지점을 말합니다. 

 

 

 

 

영화 반도의 제작비는 190억 수준으로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면 570만명이 되지만 배급사에서는 250만명으로 손익분기점을 계산한 이유를 해외 수출 규모와 부가판권 시장 등까지 영화 매출에 대한 지표로 활용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반도도 개봉전에 무려 185개국에 선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판권이 더 팔릴것을 예상하면 200개국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판권이 팔릴 수록 반도의 손익분기점 회수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반도의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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